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렉시오스 3세 (문단 편집) == 군사 == 재정 부분에서 이미 언급했듯이, 알렉시오스 3세 재위 전반기에는 군사적인 활동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최대한 수세적인 정도로 한정되었다. 그 결과는 소아시아 여러 부분에서의 후퇴로 귀결되었다. 하지만 닥쳐온 위기의 강도와 달리 그의 시대에 상실된 영토는 대체로 동로마 제국의 입장에서 변경에 국한되었다. 알렉시오스 3세는 외교적인 방법을 집중 동원하여 우선 닥쳐온 위기를 피하는데 주력하였으며, 군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정도로 국제적인 입장이 개선되자 비로소 군사활동을 재개하였다. 또한 그는 금군(禁軍)의 역량이 약화되었으며 지방 토호들의 지지가 매우 미약하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전에 비하여 유래없을 정도로 원로원을 개방하는 정책을 실시했다. 즉 원래는 주로 황족들에게나 분봉되었던 명예작위인 '세바스토스'(Sebastos) 등이 실제 가치에 비해서도 훨씬 저렴하게 여러 사람들에게 주어졌다. 이는 대제 [[마누일 1세]] 시대 이후 사라졌던 중앙-지방의 조화를 재차 시도한 행동이었다. 지방의 유력자들은 지방군과도 밀접하게 연관이 있었기에 이들을 포섭한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 결과적으로 불가리아의 숱한 남침에도 불구하고 트라키아와 마케도니아에서는 사실상 전혀 영토상실이 일어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